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관내 유치원·초·중·고등·특수학교 205개교에 1006개 사업 총 150억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하기로 하는 등 '앞으로 공부하기 좋은 도시 안산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시장은 학생들이 좋은 여건속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 사업과 외국인 유치원 유아학비 지원 사업은 민선 7기 공약사항으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외국인도 마음 놓고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난해 하반기부터 필요한 절차를 진행했다.
윤화섭 시장은 “올해 결정된 교육경비 지원 사업이 유치원, 초·중·고등·특수학교 학생들의 지속적인 학습권 보장과 공교육 활성화, 학교 시설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8일 안산시교육발전위원회를 열고 ‘안산시 교육발전 지원 조례’에 따라 2019년 교육경비 지원 사업을 심의 의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