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나영의 nofilterTV 채널 화면 캡쳐] 김나영이 29일 오후 자신의 개인 동영상 채널(김나영의 nofilterTV)에서 직접 이혼 소식을 알렸다. 김나영은 “온전히 믿었던 남편과 신뢰가 깨져서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기에 두 아들과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고 한다”며 “두 아들을 혼자 키우는게 겁도 나고 두렵기도 하지만 엄마니까 용기를 내겠다”고 밝혔다. 김나영의 남편이자 S컴퍼니 대표 A씨 등은 금융당국의 허가를 받지 않은 사설 선물옵션 업체를 차려 놓고 1000여명의 투자자로부터 200억대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구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나영은 2015년 A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유대길 dbeorlf123@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