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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청 모습[사진=순천시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1/28/20190128202235957473.jpg)
순천시청 모습[사진=순천시 제공]
순천시가 조례5단지 영구임대아파트에서 사는 저소득층 600세대에게 2700만원의 공동전기요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범위는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 계단, 보안등(가로등), 승강기의 공용부문의 전기요금이다.
2009년 4월 제정된 ‘순천시 영구임대아파트 단지내 공동전기요금 지원 조례’에 따라 2010년부터 매년 공동전기요금을 지원하고 있다.
순천시가 직접 공동임대주택 관리주체(주택관리공단, 순천 조례5관리사무소)로부터 보조금 신청을 받아 지원한다.
순천시 한 관계자는 “지난 9년간 진행된 이 사업으로 입주민들의 주거안정 도모와 관리비 부담 경감 등 보다 쾌적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도 더 따뜻한 복지도시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