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주말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활약한 배우 민진웅이 고등학교 시절 전교 1등을 한 사실일 알려졌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tvN '뇌섹시대 - 문제적 남자'에 배우 민진웅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그는 "시험 기간 2주 전부터는 하루에 1시간만 자면서 공부했다"며 자신만의 공부법도 소개했다.
민진웅은 부산 동성고 재학 시절 전교 1등을 하며 3년 연속 우등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6년에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고교 3학년 1학기 때 내신성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단국대학교 법학과에 교차지원해 합격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대학 진학 후 연기에 관심이 생긴 민진웅은 대학 학업을 중단하고 다시 대입시험을 봐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하게 됐다.
한편, 민진웅은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현빈의 비서 '서정훈'을 연기해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