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가 28일 오전 성남시청 광장에서 ‘설맞이 사랑의 식품 나누기 행사’를 했다.
협회에 속한 24개 식품사를 비롯한 현대백화점 판교점, 롯데백화점 분당점, ㈜세이브존 성남점 등 모두 27개 사가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이들 식품은 25곳 사회복지시설장을 통해 시설 한 곳 당 300만원 상당씩 보냈다.
이번 식품 나눔 행사를 주최한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는 성남지역에서 식품을 취급하는 43개 업체가 회원으로 속한 단체다.
2006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 때 회원사들이 기부한 식품 나눔 행사를 벌이고 있다.
김영식 협회장(㈜조이푸드 대표)은 “어려운 이웃들이 먹거리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사들이 기부 활동에 동참했다”면서 “사랑의 식품 나누기 행사는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