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 뮤지컬 ‘잭 더 리퍼’ 첫 공연 후 “기분이 묘하다”

2019-01-2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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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뮤직원컴퍼니 제공]

가수 정동하가 뮤지컬 ‘잭 더 리퍼’의 첫 공연을 마친 후 소감을 전했다.

지난 26일 뮤지컬 '잭 더 리퍼'의 첫 공연을 마친 정동하는 소속사 뮤직원컴퍼니의 공식 SNS를 통해 '잭 더 리퍼' 첫 공연 소감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동하는 "안녕하세요. 다니엘 정동하입니다. 뮤지컬 '잭 더 리퍼' 2013년도 이후에 아주 오랜만에 10주년 기념으로 함께 하게 되었는데요. 오늘 첫 공연을 마치고 지금 막 끝난 상태예요. 굉장히 기분이 묘해요. 기분이 좋고요"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동안 제 개인적으로도 쌓아둔 것들도 많고 뮤지컬 '잭 더 리퍼'도 계속해서 발전되어 왔으니까요. 보신 분들도 꼭 한번 다시 보셨으면 좋겠고 혹시라도 못 보셨던 분들은 꼭 한번은 봐야 되는 뮤지컬이라고 생각합니다. 뮤지컬 '잭 더 리퍼'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뮤직원컴퍼니 측은 "뮤지컬 '잭 더 리퍼'의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뮤지컬 '잭 더 리퍼'의 '다니엘' 정동하 많이 사랑해주시고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동하는 데뷔 이후 드라마 OST, 뮤지컬, 불후의 명곡, 라디오프로그램 진행자 등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정동하는 오는 31일 도쿄에서 데뷔 후 첫 일본 쇼케이스를 비롯해 새 앨범을 준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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