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초등학교 남자선생님 귀해요…신규임용 5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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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서울시교육청]

올해도 신규임용 되는 초등학교 남자교사 수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19학년도 공립(국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총 598명을 오는 28일 오전 10시 서울특별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이번 최종 합격자 598명은 제1차 시험(교직논술․교육과정) 및 제2차 시험(교직적성 심층면접·수업실연 등)을 거쳐 최종 선발했다.

선발 구분별로 보면 유치원 162명, 초등학교 368명, 특수학교(유치원) 22명, 특수학교(초등) 45명, 국립 특수학교(초등) 1명이다. 특히, 초등학교 임용교사 총인원 368명 중 남자교사는 14.95%인 55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합격자들은 임용 전 직무연수를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다음달 7일부터 13일까지 이수해야 한다. 이후, 오는 3월 1일부터 교원수급계획에 따라 신규교사로 임용될 예정이다.

중등교사임용시험 최종합격자는 다음달 8일 10시에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