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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1/25/20190125100922945645.jpg)
[사진=연합뉴스]
'2019 아시안컵' 베트남과의 경기에서 일본이 이겼으나, 일본 누리꾼들의 반응을 좋지만은 않다.
베트남 일본 경기 후 일본 누리꾼들은 "기뻐? 베트남 상대로 VAR PK한골이라니 너무하잖아(dc***)" "이렇게 기뻐할 수 없는 승리도 참 드문데말야(8q***)" "5경기를 전부 이겼는데 왜 5경기를 전부 본 시간들이 아깝게 느껴지는 걸까?(zs***)" "월드컵 벨기에전 같은 경기를 해 줘!(1r***)" "어째 모든 경기가 1점차 승리냐 ?(6p***)" "베트남 정말 강하더라(scx***)" "어째 기쁘지가 않은데…(az***)" "다음 시합에선 질 것 같아(pn***)" "진짜 지루했어(13***)" "다음 경기부턴 전력을 보여주자(we***)" 등 반응을 보였다.
전반 24분 일본 요시다 마야에게 헤딩슛으로 선취골을 내줬던 베트남은 비디오판독(VAR) 결과 마야의 손에 맞고 들어갔다는 판정에 득점은 무효 처리됐다. 이후 베트남은 놀라운 기세로 일본을 압박했다.
이렇게 0-0으로 전반전을 마친 후 베트남은 후반 9분 페널티킥 기회를 내주게 됐다. 베트남 부이티 엔중이 일본 도안 리츠에게 반칙을 범했다는 심판의 판정이었다. 결국 리츠는 골을 넣었고, 경기는 1-0 일본의 승리로 끝이 났다.
하지만 베트남이 일본과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는 것만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