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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남 완도)=독자 장봉현 제공]
24절기 중 마지막 절기인 '대한'(大寒)'이 지나고 새해 첫 절기인 '입춘(立春)'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 완도군에서 벌써 봄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
전남 완도 약산면에서 독자 장봉현 님이 보내주신 '봄이 벌써 온 전남 완도의 모습을 아주경제 독자분들에게 공유해 드립니다.
겨울의냉기가 채 가시지 않은 산들바람속에서 캐낸 약산의 냉이바구니위로 봄 아지랑이가 일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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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남 완도)=독자 장봉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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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남 완도)=독자 장봉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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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남 완도)=독자 장봉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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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남 완도)=독자 장봉현 제공]
참게넣은 냉이된장국의 모라모락 김에서도 약산 아낙네는 봄의 향내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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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남 완도)=독자 장봉현 제공]
해삼이며 문어에 한사발 들이키는 약산 막걸리의 양푼잔에서도 봄의 술내음이 진하게 전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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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남 완도)=독자 장봉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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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남 완도)=독자 장봉현 제공]
그래서 뉘엇뉘엇 해기우는 완도 약산의 주막에는 어느샌가 봄의 콧노래가 흥얼흥얼 배어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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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남 완도)=독자 장봉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