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애용한다고 밝힌 섬유유연제 '다우니 어도러블'이 품절 사태를 빚으면서 구매대란에 따른 소비자 피해가 예상된다.
23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명 '정국 섬유유연제'로 불리는 다우니 어도러블 구매에 성공했지만, 돌연 판매자로부터 배송 불가 등 취소 문자를 받았다는 내용이 올라오고 있다.
공개된 문자메시지에 따르면, 다우니 어도러블 판매업체 측은 "예상치 못한 어도러블 상품의 주문 폭주로 두 달치 판매수량이 하루만에 판매되었으며, 22일 오후 2시 이후 갑작스런 주문량 증가를 뒤늦게 인지하여 품절처리 진행하였으나, 그 과정에서 업체가 감당할 수 없는 정도의 주문 건이 인입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러한 재고부족의 이유로 고객님의 상품을 부득이하게 취소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고 덧붙였다.
이에 방탄소년단 정국 팬들은 "섬유유연제 한번 사기 너무 힘들다" "구매 성공했다가 방심했네" "정국 섬유유연제, 대체 어디서 구매할 수 있나요"라면서 안타까운 반응이다.
한편 정국 본인 조차 최근 계속되는 다우니 도어러블 품절 사태와 관련, "아미들...저 섬유유연제 거의 다 써서 사야 되는데...다 품절 #대단해아미"라는 반응을 올리며 놀라워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재고부족의 이유로 고객님의 상품을 부득이하게 취소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국 본인 조차 최근 계속되는 다우니 도어러블 품절 사태와 관련, "아미들...저 섬유유연제 거의 다 써서 사야 되는데...다 품절 #대단해아미"라는 반응을 올리며 놀라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