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워싱턴 도착…로이터 "18일 트럼프 대통령 만나"

2019-01-1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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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오른쪽)이 17일 중국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서 미국 워싱턴DC로 가는 유나이티드 항공 여객기 탑승 절차를 밟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 ]


1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 도착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1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통신은 이날 소식통을 인용해 "김 부위원장이 오는 18일 폼페이오 장관과 회담하고,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2차 북미정상회담 계획을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날 김 부위원장 도착할 당시 미국 측에서는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숀 롤러 국무부 의전장 등이 공항까지 직접 나와 영접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김 부위원장은 워싱턴DC에 도착한 김 부위원장 일행은 도심권의 듀폰서클 호텔에 투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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