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티비씨는 전날 26.94% 오른 9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가격제한폭까지 치솟기도 했다. 티비씨는 16일에도 상한가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었다.
티비씨의 등기임원인 구정모 씨가 황교안 전 총리와 같은 '대구기독CEO모임'의 일원이란 얘기가 확산되면서 주가도 뛴 것이다. 결국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티비씨에 최근 주가 급등과 관련한 중요 공시사항이 있는지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 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