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발생한 전산 오류가 정상화됐다. 17일 KB증권 관계자는 "오늘 오전 9시부터 9시30분까지 MTS 관심종목 화면에서 시세가 지연되는 문제가 있었다"며 "현재는 모든 시스템이 정상화된 상태"라고 전했다. KB증권에 따르면 관심종목 화면에 문제가 있었지만 현재가 화면에서는 시세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 주식 주문과 체결 시스템도 정상적으로 작동했다. 현재 KB증권은 이번 오류의 원인을 파악 중이다.관련기사'라임 펀드 판매' KB증권, 대법서 벌금 5억 확정제2의 투자처 찾아라…신흥국 유망시장은 인도·베트남 KB증권 관계자는 "빠른 시스템 정상화를 위해 노력했다"며 "고객에게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오류 #KB증권 #MTS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