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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차밭 빛 축제가 2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성료했다.[사진=보성군 제공]
31일 동안 진행된 이번 보성차밭 빛 축제는 입장권 판매 수익만 2억여 원이다.
이번 보성차밭 빛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에 훈풍을 불어넣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보성차밭 빛 축제는 애니메이션 ‘겨울왕국’를 모티프로 해 매일 밤 흰 눈이 내리는 보성차밭에 만송이 LED 차 꽃과 눈사람, 디지털 나무 등을 설치했다.
특히 밤하늘을 향해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특수 조명쇼와 봇재 건물 외벽에 영상으로 쏘아 올린 새해 메시지가 어우러져 한층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군 관계자는 “보성차밭 빛 축제가 대한민국의 겨울을 밝히는 남도 대표 축제로 급부했다. 이에 올해는 차밭 빛 축제 T/F팀을 구성해 세계 3대 겨울 축제인 중국 빙등제, 일본 눈축제 등을 벤치마킹했다”고 귀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