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 상반기 공공 웹사이트를 도배하던 액티브X 등 플러그인을 제거한다.
1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국민들의 이용이 많은 22개 공공 웹사이트의 플러그인을 제거하는 사업을 지난 2일 발주·공고했다.
인증서는 플러그인 설치가 필요 없는 '브라우저 인증서' 방식과 기존의 공인인증서 방식을 병행 제공하거나, 신용카드 등 다른 인증 방식의 도입도 검토한다. 다만 보안 강화 차원에서 키보드 보안, 백신, 방화벽 등 일부 프로그램은 사용자가 원한다면 설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