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자회사 프릭엔은 지난 10일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메이크스타'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공동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영종 프릭엔 대표와 양재일 메이크스타 이사가 참석했다.
또한, 협약식에서는 지난해 양사가 공동으로 기획한 커버송 최강자 선발 서바이벌 이벤트 '보이스 배틀그라운드' 최종 우승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우승자에게는 300만원의 상금과 함께 메이크스타를 통해 디지털 싱글 발매를 위한 펀딩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팟프리카에서만 약 150만의 플레이수를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모은 '보이스 배틀그라운드'는 오는 21일부터 참가 신청을 시작으로 시즌2에 돌입한다. 참가 신청 방법에 대한 안내는 21일 팟프리카 앱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