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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스퍼]](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1/10/20190110104247326037.jpg)
[글로스퍼]
글로스퍼는 지난달 28일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제안서 평가 시스템 및 평가 저장방법' 특허를 출원했다고 10일 밝혔다.
블록체인 기반으로 하는 제안서 평가 시스템은 2018년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 솔루션이다.
해당 시스템은 평가과정 중 발생되는 인적 오류 감소 및 비용 절감에도 기여했다. 영등포구는 해당 시스템의 도입 및 운영으로 서울시 감사위원회가 주관한 '2018년 반부패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는 "시스템은 인사, 정책, 성과, 경연 등 평가가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기업과 공공기관의 운영상 신뢰성, 공정성,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는 장치"라며 "기업과 공공기관의 다양한 평가 시스템이 블록체인을 채용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