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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선대원군 5대손(이청) [사진=경기도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1/04/20190104094749253971.jpg)
흥선대원군 5대손(이청) [사진=경기도 제공]
이재명 경기지사가 4일 흥선대원군묘역과 주변 토지를 기부한 흥선대원군 후손을 경기도청으로 초청, 감사패를 전달했다. 남양주 흥선대원군묘는 1978년 10월 10일 경기도 기념물 제48호로 지정된 문화재다.
이청 씨는 흥선대원군의 5대 장손으로, 지난해 12월 남양주시 화도읍 창현리에 위치한 흥선대원군 묘역 2555㎡와 진입로 등 주변부지 12만7380㎡을 합친 전체 12만9935㎡를 경기도에 기부하고 소유권 이전 등기 절차를 완료했다. 공시지가로 약 52억 원에 이르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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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선대원군초상(출처 문화재청)[사진=경기도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1/04/20190104094817840557.jpg)
.흥선대원군초상(출처 문화재청)[사진=경기도 제공]
이청 씨는 이번 기부 외에도 운현궁 내 유물 약 8000여점을 2007년 서울역사박물관에, 지난해 4월에는 충청남도 예산에 있는 남연군묘역 토지도 예산군에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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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선대원군묘 전경[사진=경기도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1/04/20190104094915580011.jpg)
흥선대원군묘 전경[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흥선대원군이 지니는 역사적 상징성이 크고, 묘역이 잘 보존돼 있으며 화도IC, 마석역과도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는 점을 고려해 이 일대를 역사공원이나 도민 휴식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흥선대원군묘역과 주변 토지는 휴양과 역사, 문화가 함께하는 복합휴식공간으로서의 잠재력을 갖고 있다”면서 “역사유적 공원화와 힐링 생태 숲 등 조성 등을 통해 도민을 위한 문화‧휴양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