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62건을 포함한 773억원 규모, 542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4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305건이나 포함돼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공매 입찰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 관련기사충남도, 청소년 꿈 위한 30년의 노력 재결집'오복현' 금감원장의 등장? 금융위 부위원장도 최장수 '눈앞'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9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 ‘부동산 또는 동산 > 공고 > 캠코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 #공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