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62건을 포함한 773억원 규모, 542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4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305건이나 포함돼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공매 입찰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 관련기사캠코 '2024 대한민국 ESG경영 혁신대상' 환경 부문 최우수상고려아연, 신공정 도입해 '다재다능' 니켈 제련소 완성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9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 ‘부동산 또는 동산 > 공고 > 캠코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 #공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