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8일간 총 99개의 경주가 열린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은 3일 1월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4개 경주가 추가돼 보다 풍성한 볼거리가 예상된다.
1월 첫째 주는 렛츠런파크 제주 휴장으로 5일에 서울 경주만 15개가 발매된다.
6일에는 서울 시행 12개, 부경 중계 5개가 발매된다.
2주차부터는 토요경마는 서울 시행 13개, 제주 중계 4개가 펼쳐진다.
일요경마는 서울 시행 11개, 부경 중계 6개로 총 17개의 경주가 발매된다.
27일에는 새해 첫 대상경주인 ‘세계일보배’가 열린다. 총상금 2억5000만원이 걸려있다.
3세 이상 국산마들이 1200m 단거리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첫 경주는 오전 10시 45분에, 마지막 경주는 오후 6시에 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