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동성 옌타이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홀에서 지난달 31일 제6회 한중우호음악회가 열려 한중 양국 1천여명이 음악으로 한자리에 모여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아주뉴스코퍼레이션(아주경제)과 중국 옌타이시 인민대외우호협회, 옌타이시 문화여유국이 주최하고 주칭다오 한국 총영사관(총영사 박진웅)이 후원한 이번 음악회에는 자력갱생돌로 유명한 걸그룹 카밀라(한초임, 정유빈, 정유나), 마지막승부의 김민교 등 한중 양국 유명 공연팀 10개팀이 화려한 무대를 연출하며 한중 양국민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올해 제6회 한중우호음악회 우호사자에는 위홍 옌타이중시병원장이 선정돼 우호사자패를 전달하고 앞으로 한중 양국 우의를 위해 더 노력해줄 것을 부탁했다.
아주뉴스코퍼레이션과 옌타이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예술행사를 통해 한중 양국 국민과 지역사회간의 우호교류를 확대하고 중국 현지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에는 대우조선해양, 포스코, 두산공작기계, LG디스플레이, LG전자, 옌타이두올, 정수유통, 군산시, 옌타이중시병원, 옌타이화이성형외과 등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