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청와대가 KT&G 사장 교체와 적자국채 발행을 강요했다고 폭로한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2일 "부총리가 국내총생산(GDP) 대비 채무비율 제시하며 국채 발행액을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날 서울 강남구 한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채업무는 내가 담당자"라며 "부총리 보고에 4번 들어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국·과장이 내 옆에서 청와대와 통화하는 것을 들었다"고 덧붙였다.관련기사카카오벤처스, KV인사이트풀데이 2024 성료한국어 기반 LLM 개발사 트릴리온 랩스, 57억 규모 투자 유치 #기획재정부 #신재민 #적자국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