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체질개선 통해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2019-01-0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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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2일 "체질개선을 통해 경영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자"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올해 금고의 성장을 위협할만한 도전적인 과제들이 많다"며 "비록 작금의 상황이 어렵더라도 우리 스스로를 믿고 앞으로 나아가자"고 밝혔다. 
그는 "새마을금고를 먼저 생각하고 금고의 가치를 높이는 조직문화가 조직 내에 굳건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동시에 새마을금고와 중앙회의 체질 개선 및 동반성장 전략을 통해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자"고 강조했다. 

디지털 기술의 발전 역시 간과할 수 없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기술기업이 금융을 융합하는 형태의 새로운 시장 경쟁자들이 진입하는 등 금고를 둘러싼 경쟁구도 역시 새로운 국면으로 전개될 것"이라며 "새마을금고IT센터의 성공적 이전을 통해 금고의 전산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중단없는 디지털 혁신으로 변화하는 금융IT 환경변화에 대응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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