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주 제주은행장 "100년 초석 다지는 한 해 될 것"

2019-01-0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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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주은행 제공]


제주은행은 2일 제주은행 본점 4층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출발을 다짐했다.

서현주 은행장은 "올 한해도 전례없는 빠른 변화와 불확실성의 확대가 예상된다"며 "2019년은 제주은행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매우 뜻 깊은 해로 제주인 모두의 의지와 뜨거운 열정을 모아 100년 초석을 다지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서 행장은 일하는 방식의 변화와 역량개발, 조직 효율성 등을 당부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서 행장은 2020년까지의 전략목표인 '디지털 경쟁력을 갖춘 제주대표 강소은행' 달성을 위해 'SMART, Re Start!'를 2019년도 경영슬로건으로 정하고 이를 위해 △관수영업 강화 △고객기반 확대 △디지털 영업 강화 △비이자수익 증대 △리스크관리 강화를 전략 방향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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