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환적인 물안개 일출 '안성 고삼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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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고삼호수 일출. 자욱한 물안개와 어우러져 큰 감동을 선사한다.[사진=경기관광공사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1/02/20190102080813179677.jpg)
안성 고삼호수 일출. 자욱한 물안개와 어우러져 큰 감동을 선사한다.[사진=경기관광공사 제공]
특히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새벽 풍경은 신비로움을 넘어 몽환적이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참을 감상하게 만든다.
자욱한 물안개 위로 떠오르는 붉은 해는 새벽부터 달려온 고생에 비해도 과분할 정도로 큰 감동을 선사한다.
일출 감상 포인트는 고삼면 향림마을회관 인근이다. 안전한 마을 길에서 편하게 감상할 수 있다.
작은 언덕을 넘어 보이는 호수, 좁은 둘레길을 돌아서면 마주하는 호수, 마치 여러 개의 호수가 모인 듯 길과 방향에 따라 각각 다른 모습도 고삼호수의 매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