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새해엔 경제 힘차게 일어나길…화합·통합 바라"

2018-12-3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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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팎 낡은 질서 걷어낼 것…새로운 대한민국 건설 힘 쏟을 것"

김병준 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가운데)이 3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31일 "다른 무엇보다 새해에는 우리 경제가 다시 한번 힘차게 일어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기해년 새해 우리 국민 여러분께 황금 돼지의 좋은 기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김 비대위원장은 "기업과 시장이 활기차게 돌아가고, 청년들을 위한 좋은 일자리가 넘쳐나고, 국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넉넉하고 행복해지는, 창의와 열정의 대한민국으로 나가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우리 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갈등과 대립, 혐오와 분노가 깨끗하게 사라지고, 화합과 통합의 새해가 열리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염원했다.

그러면서 "한국당은 우리 안팎의 낡은 질서를 걷어내고 국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차게 뛸 수 있는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모든 힘을 쏟겠다"며 "국민 여러분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국민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뛰겠다"고 덧붙였다.

김 비대위원장은 "지난 한 해 보내주셨던 성원과 격려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변함없이 자유한국당과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신년사를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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