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건축자재기업 이건(EAGON)이 지역 어린이 복지 시설에 손수 제작한 책꽂이를 후원하며 연말 맞이 나눔 활동에 나섰다.
㈜이건홀딩스, 이건산업㈜, ㈜이건창호 등 이건 관계사는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2018 사랑의 책꽂이 만들기' 자원봉사를 진행하고, 완성된 생활소품을 서울 마포구 및 인천 미추홀구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참여한 임직원들은 조립부터 사포 샌딩, 도장 마감 오일 피니싱까지 손수 작업해 완성한 책꽂이 70개를 인천 아동복지시설 향진원과 서울 마포구 지역아동센터에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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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은 올해 전 임직원이 동참한 다양한 사회공헌을 전개했다. 추운 겨울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배달',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고치기', 이건 관계사 내 50개 부서가 인천 지역의 50명의 저소득층 어린이와 일대일 자매결연을 맺고 후원하는 '1부서-1아동 후원', 문화재를 지키고 가꾸는 '아름지기' 등 지역 사회와 상생 발전을 위한 나눔 문화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건산업 직원은 "연말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임직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책꽂이가 어린이들로하여금 정서를 함양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하는 선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