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10시 10분쯤 발생 [사진=연합뉴스] 제주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 8층에서 근로자 1명이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0분쯤 제주 서귀포시 동홍동 한 아파트 8층에서 작업 중이던 김모씨(42·부산)가 지하 1층으로 아래로 추락했다. 김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김씨는 계단 바닥 타일 작업을 하던 중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관련기사별자리별 운세-11월 22일10월 車보험 손해율 평균 85.2%…전년 동월 比 3.7%p ↑ 사고 당시 김씨가 작업 중이던 계단에는 추락방지 안전시설이 설치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사현장 #근로자 #제주 #아파트 #동홍동 #서귀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정세희 ssss30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