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소민[사진=유대길 기자]
송지효가 남자친구와 보냈던 크리스마스 연애담을 시청자들에게 밝혔다.
또 배우 박하나는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지효는 “활동할 때였는데, 밖에서 데이트를 못 하니까 집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송지효는 “같이 놀다가 내가 잠이 들었다. 남자친구가 자고 있던 날 깨워 옆방으로 데려갔는데 줄 달린 풍선이 꽉 차 있더라. 그 전부터 계획을 해놨던 거라 하더라”라고 밝혔다.
송지효는 “풍선, 촛불도 주문하고 그랬다”면서 “감동을 많이 받았다. 둘이서 와인을 마시며 놀가다 아침이 됐다”고 전했다.
박하나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에게 “그때 남자친구 있지 않았냐”는 질문을 한 성훈에게 “그때는 없었고, 지금 남자친구가 있다”고 답했다.
앞서 전소민은 24살 때 남자친구와 용인에 있던 놀이공원에 갔다고 밝혔다. 전소민은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었던 학생인 탓에 남자친구가 계속 돈을 확인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