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연애담 이어 박하나 남친 고백…런닝맨 크리스마스 데이트 토크 배틀

2018-12-30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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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크리스마스 데이트 이야기

전소민[사진=유대길 기자]


송지효가 남자친구와 보냈던 크리스마스 연애담을 시청자들에게 밝혔다.

또 배우 박하나는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도 전했다
3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힌트 획득 미션으로 ‘나는 크리스마스에 이렇게까지 데이트를 해본 적이 있다’는 토크 배틀을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송지효는 “활동할 때였는데, 밖에서 데이트를 못 하니까 집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송지효는 “같이 놀다가 내가 잠이 들었다. 남자친구가 자고 있던 날 깨워 옆방으로 데려갔는데 줄 달린 풍선이 꽉 차 있더라. 그 전부터 계획을 해놨던 거라 하더라”라고 밝혔다.

송지효는 “풍선, 촛불도 주문하고 그랬다”면서 “감동을 많이 받았다. 둘이서 와인을 마시며 놀가다 아침이 됐다”고 전했다.

박하나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에게 “그때 남자친구 있지 않았냐”는 질문을 한 성훈에게 “그때는 없었고, 지금 남자친구가 있다”고 답했다.

앞서 전소민은 24살 때 남자친구와 용인에 있던 놀이공원에 갔다고 밝혔다. 전소민은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었던 학생인 탓에 남자친구가 계속 돈을 확인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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