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대야도서관 2019년 첫 부분일식 특별관측회 개최

2018-12-3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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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군포시(시장 한대희) 대야도서관이 새해 첫 번째 주말에 달이 해를 가리는 천문현상 관측행사를 개최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기해년 새해 첫 천체 쇼인 부분일식 특별관측회를 2019년 1월 6일 오전 7시 30분부터 11시까지 진행한다.
관측회 당일 대야도서관은 일식의 원리를 강연하고, 부분일식 현상을 관측․촬영하는 시간도 참여자들에게 제공한다.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희망하는 이들은 1월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대야도서관 부설 누리천문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대야도서관은 군포 거주 시민, 특히 가족 단위(5명 이내, 초등학생 이상 참여 권장)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우선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또 장소 관계상 신청자가 많으면 60명을 공개 추첨할 계획이다.

김선이 대야도서관팀장은 “쉽게 보기 어려운 천문 현상에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라지만, 초등학생 미만의 자녀는 관측회에 참여할 수 없으니 양해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의 누리천문대는 평상시에 누구에게나 개방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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