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강원랜드]
강원랜드는 지난 28일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에 3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기탁된 성금 중 1억원은 도내 에너지 빈곤층 625가구에 연탄 13만장을 지원하는데 사용되며 1억5000만원은 총 150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보일러 교체, 배관공사, 난방유 지원 등에 사용된다. 나머지 5000만원은 도내 소외계층의 겨울나기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강원랜드 사회공헌사업팀 관계자는 "보다 많은 분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나눔 캠페인'에 총 11억6000만원을 기탁해 도내 소외계층 겨울나기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