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 홋스퍼의 해리 케인(가운데). [사진=영국 프리미어리그(EPL) 공식 인스타그램]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소속 손흥민이 30일(한국시간)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경기에서 평점 5점을 받았다.
전반 해리 케인의 선제골로 앞서가던 토트넘은 후반전 울버햄튼에 3골을 허용하며 충격의 역전패를 당했다. 손흥민은 이날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지만, 팀의 역전패에 웃지 못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의 울버햄트전 활약에 대해 5점을 부여했다. 이는 양팀 최저 평점이고, 기존 8~9점대 평점과는 큰 차이가 난다. 같은 팀 델리 알리와 무사 시소코도 손흥민과 같은 5점을 받았다.
한편 선제골을 기록한 케인은 평점 7점을 기록, 토트넘에서 가장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