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는 30일과 31일 양일간 '해운대 겨울바다 소망등&영화문화제'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2018년을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송구영신 행사로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린다.
31일 오후 7시~8시에는 청소년 댄스동아리 카르페디엠, 댄스팀 플라이위드미와 초콜릿 벤치의 공연이 펼쳐진다.
댄스공연 후에는 겨울이면 생각나는 영화 영화로 뽑힌 '어바웃 타임'을 상영한다. 선착순 100명에게 핫팩, 무릎담요, 따뜻한 음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관광객들이 사진으로 청사포를 기억할 수 있도록 청사포 다릿돌전망대에도 황금돼지 페이스 커트보드와 포토존을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