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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천 한국전력 부사장(앞줄 가운데)이 28일 서울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 한국전력 미디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전력]](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12/28/20181228144913962402.jpg)
김회천 한국전력 부사장(앞줄 가운데)이 28일 서울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 한국전력 미디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전력]
이번 공모전 주제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전기차, 신재생에너지 등을 아우르는 '나에게 더 가까운 에너지'였으며 초중고교생, 대학생, 일반인들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참여했다.
지난 10월 31일부터 12월 7일까지 공모를 통해 영상 127건과 웹툰 94건이 접수됐으며 그 중 영상 21건, 웹툰 21건 등 총 42건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 중 영상부문 대상에는 움직이는 그래픽을 활용해 배경음악을 직접 만들고 부른 무빗무빗팀의 ‘비전’이, 웹툰부문 대상에는 익숙한 동화를 전력산업에 빗대어 표현한 김은아씨의 ‘사람과 환경을 지키는 한전애(愛)너지’가 선정됐다.
김회천 한전 부사장은 축사를 통해 "국민과 좀 더 가깝게 대화하려는 마음에서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한전 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에서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더 많은 국민들이 에너지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러한 자리를 더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들은 한국전력 유튜브와 미디어콘텐츠공모전 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