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바이두]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지면서 최강 한파가 연일 계속된 28일, 중국 칭다오(青島) 곳곳에서 정전이 잇따랐다고 칭다오신문(青島新聞)이 이날 보도했다. 이날 오전 10시경 칭다오 라이시(萊西)시 일대에서 약 1시간 동안 정전이 발생했다. 전기공급이 끊기면서 주민들은 보일러와 난방기구를 사용하지 못해 추위에 떨었다. 일부 가구에서는 비상발전기를 가동했지만, 강추위에 비상발전기도 고장난 것으로 전해졌다. 칭다오시 소방당국은 정전 원인에 대해서 현재 조사 중에 있다고 전했다.관련기사반중 시위 확산에…중국 "객관성과 중립성 유지해야"중국 칭다오서 우리기업 중국 진출 상담회 개최 #강추위 #정전 #중국 #칭다오 #최강한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최예지 ruizhi@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