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세권 해피콜 대표(왼쪽)가 지난 27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해피콜 서울사무소에서 지쿤롱 항저우롱징무역유한공사 대표와 유통 계약 조인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해피콜 제공]
해피콜은 지난 27일 서울사무소에서 중국 주방가전 및 생활용품 전문 유통업체 항저우롱징무역유한공사와 유통 계약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인식에는 박세권 해피콜 대표와 곽대영 중국 법인장, 지쿤롱 항저우롱징무역유한공사 대표가 참석해 항저우롱징무역유한공사를 해피콜의 중국 온·오프 비즈니스 총대리상으로 삼는 계약을 체결하고, 양사의 중국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해피콜은 이번 계약 체결로 중국 유통망을 한층 강화해 수출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박세권 해피콜 대표는 "항저우롱징무역유한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향후 3년간 중국 대도시의 주요 백화점과 프리미엄 마트 등에 해피콜을 론칭해 오프라인 판매처를 약 300개로 증대하고, 티몰 등 중국 온라인 채널에도 론칭할 예정"이라며 "프리미엄 브랜드로 중국 시장에 자리매김하고 수출을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