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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클릭아트]
내년 1월 중견주택업체의 분양 물량이 올해 대비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금리 인상, 대출 규제, 계절적 비수기 요인 등이 맞물리면서 중견건설사들이 분양을 주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내년 1월 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2개사가 전국 12개 사업장에서 총 3109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는 올해 1월(6632가구) 대비 53%(3523가구) 감소한 수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1578가구 △전남 525가구 △대구 392가구 △서울 113가구 △경남 76가구 △제주 29가구 △경북 22가구 등 순으로 공급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