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공사, 지역 저소득 가구에 연탄 7500장 전달

2018-12-2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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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공공기관 감사협의회와 함께 따뜻한 온정 나눠

[사진 = 대한석탄공사]


대한석탄공사는 27일 강원도 원주시 봉산동에서 '원주지역 공공기관 감사협의회(이하 원감회)' 소속 기관들과 지역 저소득 가구에 연탄배달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진열 석탄공사 상임감사를 비롯한 원감회 소속 10개 공공기관의 상임감사 및 내부감사 관계자들의 참여 속에서 진행됐으며 독거어르신 및 에너지 빈곤가정 등 총 25가구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했다.
김 상임감사는 "대한민국에는 여전히 연탄에만 의지해 겨울을 견뎌야 하는 14만 가구 이상의 에너지 빈곤층이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분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원감회는 원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상임감사 및 비상임감사들의 감사 정보 교류 및 지역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5년 발족됐으며 매년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정강원 청렴한마당’ 행사와 더불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 중이다.

원감회 소속 공공기관은 △대한석탄공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한적십자사 △도로교통공단 △한국관광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광해관리공단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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