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원 SP사업부 김종국 전무(오른쪽)와 하니웰 빌딩테크놀로지스 김창용 사업부장이 스마트BMS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에스원]
에스원은 28일 빌딩제어 솔루션 전문기업 하니웰과 손잡고 스마트빌딩 솔루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하니웰은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기업으로 빌딩 자동제어 솔루션, 공장 제어 시스템, 보안‧방재, 특수화학‧소재 및 항공우주 등을 다루고 있다.
BMS 솔루션은 건물의 공조, 냉난방, 환기 등을 자동제어하는 솔루션으로 빌딩의 특성, 고객의 니즈에 따라 긴밀한 대응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양 사는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공동 영업에 나서기로 했다.
향후에는 출입관리, CCTV 등의 솔루션과 연동되는 BMS 개발도 검토할 계획이다.
김종국 에스원 SP사업부장 전무는 "하니웰의 BMS 솔루션을 통해 빌딩솔루션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에스원은 스마트빌딩 솔루션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