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2018년 주민등록 및 인감(서명확인)제도 운영 관련 행정안전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주민등록, 인감, 본인서명사실확인제 업무의 전문 직위관 지정을 통해 민원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365행복드림민원실과 민원콜센터를 운영해 대민행정서비스를 강화했다. 또 주민등록 시책추진과 제도개선 건의 등 업무연찬, 교육으로 신속한 민원처리에 기여해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시는 연중무휴, 야간 및 주말·공휴일에 365열린민원실을 운영해 맞벌이 부부와 직장인 등의 민원처리 편의를 도모했으며, 한 통의 전화로 다양한 분야의 민원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민원행정 체계도 구축했다.
내년에는 민원실 내 건강측정 코너를 새로 마련해 장시간 대기하는 민원인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윤화섭 시장은 “앞으로도 365행복드림 민원실 및 민원콜센터의 적극적인 운영을 통해 고품격 민원행정 서비스를 실현하고, 민원행정 담당공무원들의 지속적인 업무연찬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