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종목분석] "서울반도체 4분기 양호한 실적"

 

대신증권은 서울반도체의 4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27일 전망했다. 또 서울반도체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4500원을 유지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보다 29.2% 늘어난 261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인 254억원을 웃돌 것"이라고 밝혔다.

계절적인 비수기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실적이 둔화하겠지만, TV와 자동차에서 와이캅 발광다이오드(LED) 매출 확대로 지난해에 비해선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강호 연구원은 "내년에는 LED TV 시장에서의 점유율 및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며 "자동차 전장화와 전기자동차의 비중 확대가 LED 채택 확대로 연결될 것으로 보여 추가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관련기사

• ​'트럼프 리스크'에 코스피 2020선 후퇴
• ​뛰는 ‘수소차株’에 기대·우려 교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