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 하나로 호프집 마른안주···오뚜기 신제품 출시

2018-12-2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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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마른안주에 찍어먹는 마요네스’ 선보여

오뚜기 ‘마른안주에 찍어먹는 마요네스’ [사진=오뚜기 제공]



오뚜기는 26일 신제품 ‘마른안주에 찍어먹는 마요네스’를 출시했다.

‘마른안주에 찍어먹는 마요네스’는 제품명 그대로 맥주와 함께 즐기는 호프집 마요네스 비법소스를 재현했다.

오뚜기 마요네즈 특유의 고소함은 살리고 매콤, 짭짤함을 더해 간장이나 청양고추를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먹태나 오징어, 쥐포 등 마른안주와 함께 먹기 적합하다.

오뚜기 ‘마른안주에 찍어먹는 마요네스’는 올해 새롭게 단장한 오뚜기몰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집에서 술을 마시며 스트레스를 푸는 이른바 ‘홈술’, ‘혼술’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마른안주에 찍어먹는 마요네스로 집에서도 간편하게 호프집 비법 소스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뚜기 마요네스’는 1972년 출시 이후 소비자 입맛에 따라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1998년 기름 함량을 기존의 반으로 줄인 ‘1/2 하프마요’, 2004년 콜레스테롤을 없앤 ‘논콜마요’를 출시했다. 2005년에는 스페인산 고급 퓨어 올리브유를 사용한 프리미엄 제품 ‘올리브유 마요네스’를, 2017년에는 알싸하게 매콤한 ‘와사비 마요네스’를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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