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군기 시장이 환경분야 유공자 시상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용인시 제공]
백군기 용인시장은 26일 집무실에서 자연환경을 보전과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한 환경분야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수질보전, 환경교육, 야생동물보호, 환경캠페인 4개 분야로 나눠 선정했다.
수질보전 분야에서는 용인환경정의 양춘모씨, 환경21연대용인지부 권혜숙·김미나씨 등 3명이 선정됐으며 환경교육 분야에서는 길토래비자연학교 김영주 위원과 용인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연경흠 위원이 선정됐다.
백군기 시장은 “용인시가 친환경 생태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시민들의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자연과 상생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