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루메드, 상한가 이유는…무릎 연골 대체재 식약처 인증

2018-12-2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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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루메드 주가[사진=네이버 금융]


셀루메드가 26일 국내 최초로 무릎 반월상연골 부분 대체재인 BMG(Bio Meniscus Graft)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제조 품목 허가를 승인받았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셀루메드 측에 따르면 무릎 반월상연골 부분 대체재인 BMG는 절제된 반월상연골 대신 이식돼 완충 영역 역할을 해 무릎 관절 손상을 억제할 수 있는 제품이다. 기존에는 무릎 반월상연골이 손상됐을 때 부분 절제해 기증 시신으로부터 채취한 반월상연골로 대체하는 방법으로 치료했지만, 관절뼈와 연골 손상을 촉진하는 위험이 있었다.
이날 허가 승이 사실이 알려지자 셀루메드 주가는 오후 2시 26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130원(29.92%) 상승한 9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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