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교류[사진=논산시제공]
논산시가 일본 고텐바시 청소년과 문화교류활동을 통한 우호협력 강화 및 청소년들의 글로벌 리더십 함양에 나섰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24~25일 이틀간 국제우호교류도시인 일본 고텐바시 청소년 대표단 10명을 초청해 ‘2018 논산-고텐바 청소년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1일차인 24일 청소년 교류의 밤 행사에서는 논산시 청소년 댄스 및 노래 동아리 공연과 자기소개, 미니올림픽 등을 통해 양측 청소년 간 교류와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25일에는 선샤인랜드와 백제 군사박물관 등 관내 주요 관광지 문화탐방과 딸기농장 견학 및 체험활동을 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한류열풍으로 우리나라 문화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가 일본 청소년들에게 우리 시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국간 다각적인 교류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