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정서진서 ‘기해년 낙화 빛을 품다’ 해넘이 행사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서정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낙조와 겨울 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주목받는 서구 정서진에서 해넘이 행사를 개최한다.

대한민국의 길을 열어, 세계로 길을 잇고, 우리가 하나 되는 올해 해넘이 행사는 12월 31일 오후 4시 30분부터 개최되며, 첫 번째 테마인 ‘무술년의 끝’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공연과 기원문 낭독 그리고 서구 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하는 공연 한마당이 펼쳐진다.

두 번째 테마는 ‘무술년의 회상’으로 시 낭송과 낙화놀이가 시연되고, 세 번째 테마로 ‘기해년의 울림’ 서구문화예술인회의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새해 1월 1일 아침 7시부터 석남동 원적산 정상(팔각정)에서는 새해 새 물 마시기, 풍물놀이, 소망풍선 띄우기 등 새해맞이 행사도 열린다.

관련기사

• 인천에서 SUV 차량이 인도 돌진…경찰 "브레이크 대신 가속 페달"
• 하나은행, 150명 규모 상반기 공채…내달 17일까지 서류접수

이재현 서구청장은 “서구민 모두가 문화로 사람이 아름다운 정서진에서의 한 해 묵은 짐을 훌훌 털어내고, 2019년 기해년(己亥年)의 새로운 희망을 원적산 정상에서 꿈꾸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서구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