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동두천시제공]
이번 보고회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고재학 부시장 주재로 각 지방세 부과팀장 및 세외수입 체납 비중이 높은 5개과 과장이 참석하여,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 및 현년도 과태료 징수율 관련 추진사항과 향후 징수대책에 대하여 보고했다.
시는 경기 침체 등으로 지방세입 징수율이 목표수치보다 감소한 추진결과에 비추어, 내년에는 2018년에 실패한 추진내역 등을 거울삼아 지방세입 징수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내용의 보고회를 가졌다
고재학 부시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체납액 징수를 위해 애쓴 그간의 노고를 치하한 뒤 “효율적인 체납액 관리를 통한 징수율 제고로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해 줄 것”과 “당해 연도에 부과된 지방세입은 당해 연도에 징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여 이월체납액 발생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고, 또한 과태료 발생 시 책임의식을 가지고 바로 납부하는 납부의식 개선방안 마련과 체납액 징수에 대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