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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노후시설물들을 개선한 서울 금천구 시흥동 산장 경로당에서 유진그룹 관계자들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유진그룹]
유진그룹은 서울시 금천구와 함께 관내 경로당의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노후시설 개선사업은 유진그룹이 지난 11월부터 시작한 주거환경개선 사회공헌활동인 '희망찬가'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희망찬가는 '희망찬 가정(家)', '이웃과 함께 하는 희망찬 노래(讚歌)'라는 뜻을 담고 있다.
유진그룹의 홈인테리어 사업부문인 유진홈데이에 속한 시공 전문가들이 수리·보수 작업에 참여했고, 그룹사인 유진기업·동양·유진투자증권·유진저축은행 등은 후원했다.
황병욱 유진기업 이사는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소외계층들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들을 추진하고 있다"며 "그룹의 다양한 사업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