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인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기금 1억 5천만원 쾌척

2018-12-26 09:16
  • 글자크기 설정

인천지역 우수 인재 육성 및 어려운 가정 학생 교육환경 제공

㈜신한은행(은행장 위성호)이 지난 24일 (재)인천인재육성재단(이사장 박남춘 인천시장)에 장학금 1억 5천만원을 기탁했다.

이 날 행사에는 박남춘 인천시장과 신한은행 이희수 인천지역 본부장을 비롯한 소속 임직원 및 인천인재육성재단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신한은행, 인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기금 1억 5천만원 쾌척[사진=인천시]


신한은행은 2007년부터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적 기업의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미래를 짊어질 인천의 인재들이 가정형편의 어려움으로 학업에 열중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인재 육성에 매년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올해까지 기부한 금액은 총 20억원에 달한다.
㈜신한은행 이희수 인천지역 본부장은“신한은행이 인천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나눔의 금융'을 통해 인천 지역 발전에 참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기부금이 인천인재육성재단의 다양한 장학 사업을 통해 인천의 많은 학생들에게 폭넓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춘 (재)인천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매년 이어지는 신한은행의 장학금 기탁은 따뜻한 금융의 가치를 실천하는 금융기관의 모범적인 사례”라며, “신한은행의 가치가 담긴 해당 기부금으로 인천시 많은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인천인재육성재단은 그동안 1만3651여명의 장학생에게 96억 6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3만3019명을 대상으로 인천글로벌리더십스쿨, 대학생 해외연수 등 15억 원의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19년에는 보다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장학금 지원을 확대하고, 인천형 인재의 전략적 육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