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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공항 갑질'로 물의를 일으킨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5일 국회 정론관에서 사과 기자회견을 마치고 택시를 탑승 자리를 이동하고 있다.
김포공항에서 신분증을 검사하는 보안 요원에게 폭언을 해 구설에 오른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5일 공항 직원에게 사과했다.
김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이며 김포공항을 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는 국토위의 피감기관이다.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